중국어 공부

중국어의 부사어

상운(祥雲) 2005. 1. 31. 13:04
동사나 형용사를 수식하는 성분을 부사어라 한다.
자주 쓰이는 부사를 보면
ㅇ시간 부사
刚 (刚刚) 방금
马上, 立刻 곧 , 바로
就 벌써
才 겨우, 가까스로
ㅇ 정도 부사
很 형용사 앞에 습관적으로 붙이며 대개 경성으로 읽는다.
非常 대단히, 매우
太 지나치게, 너무
ㅇ 빈도 부사
常常과 往往 자주
둘 다 횟수의 빈번함을 나타내는 데, 往往은 주로 과거 시제에 쓰인다.
再, 又再 다시, 또 (반복)
再는 조동사 뒤 동사 바로 앞에 쓰인다. 又는 완결된 사건의 반복을 나타내며 조동사 앞에 쓰인다.
还 아직, 여전히 (상태의 지속)
也 또
ㅇ 부정부사
不 동작이나 사건, 상태의 단순 부정
没 완료나 상태 변화의 부정
부사(부사어)의 호응을 보면
根本 ~ 不(没) 결코 ~ 이 아니었다. 결코~ 하지 않았다.
从来 ~ 不, 从来~ 没~过 여태 ~하지 않았다.
已经~ 了, 已经~ 过 이미 ~ 했다.
曾经 ~ 过, 曾经 ~ 了 일찌기 ~ 한 적이 있다. 일찌기 ~ 했다 ,
快 ~ 了 곧 ~ 한다.
太 ~ 了 너무 ~ 하다.

부사 이외이 다른 품사들이 부사어로 쓰일 때는 일반적으로 뒤에 '地'를 붙인다. 그러나 전치어구나, 단음절 형용사에는 '地'를 붙이지 않는다.
他跟朋友们一起出去玩。
快走吧。
형용사(단음절 제외)가 부사의 수식을 받을 때, 동사가 부사어로 쓰일 때는 '地'를 붙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