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충렬사 경기도 유형문화재 21호
병자호란때 충신 김상용이 자결하자 나라에서 ‘충신지문’이라 정려하고 강화유수 허휘가 강화성의 남쪽7리 되는 곳에 사우를 지었다. 그 후 1658년 효종으로부터 충렬사로 사액 받았다. 병자호란 때 충신 김상용, 신미양요때 충신 어재연, 어재순, 삼학사 윤집, 홍익한, 황선신장군 등 도합 28위의 선열을 배향하고
있다.
향교와 사우는 똑같이 교육공간과 제사공간을 갖고 있는데 향교는 공교육기관이고 사우는 사교육기관의 차이다. 충렬사는 교육공간 명륜당과 동·서재는 없어지고 제사공간 사당과 수직방, 전사청, 비각, 외삼문만이 남아있다. 현재 사당이 수리중에 있다.
충렬사 사당 가운데 모셔진 김상용은 병자호란때 왕의 명으로 종묘의 신주를 모시고 봉림대군을 비롯하여 비,빈을 모시고 강화로 피난하여 왔다. 그러나 청군의 침입으로 강화가 함락될 위기에 처하자 남문옆 화약고에서 자결하였다. 병자호란 당시의 남문은 바로 현재 김상용 비가 있는 곳이었다. 현재의 강화성 남문은 숙종때 고려 산성을 그대로 복원하면서 다시 세웠다. 김상용이 죽은 후 그의 옛 집터에 사당을 세워 충렬사라 했다
있다.
향교와 사우는 똑같이 교육공간과 제사공간을 갖고 있는데 향교는 공교육기관이고 사우는 사교육기관의 차이다. 충렬사는 교육공간 명륜당과 동·서재는 없어지고 제사공간 사당과 수직방, 전사청, 비각, 외삼문만이 남아있다. 현재 사당이 수리중에 있다.
충렬사 사당 가운데 모셔진 김상용은 병자호란때 왕의 명으로 종묘의 신주를 모시고 봉림대군을 비롯하여 비,빈을 모시고 강화로 피난하여 왔다. 그러나 청군의 침입으로 강화가 함락될 위기에 처하자 남문옆 화약고에서 자결하였다. 병자호란 당시의 남문은 바로 현재 김상용 비가 있는 곳이었다. 현재의 강화성 남문은 숙종때 고려 산성을 그대로 복원하면서 다시 세웠다. 김상용이 죽은 후 그의 옛 집터에 사당을 세워 충렬사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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