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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8.12.02 2008년 10월 하순 최순우 옛집
  4. 2008.12.02 2008년 10월 하순 길상사
  5. 2008.12.02 우리 아파트벽의 담쟁이

2009년 5월 부여

여행 2009. 5. 17. 16:36
미놀타 x-700, hanimex 28-70, 센츄리아 400, 필름스캔

부여 박물관에서.
사진 옆이 붉은 것은 필름 사진에서 공셔텨를 충분히 날려주지 않았을 때  첫장에서 가끔 나타나는 현상이다.


궁남지에서

정림사지에서

성왕 동상

부소산에서

부소산 낙화암
고란사

사자루, 현판 글씨는 의친왕 이강의 친필이다.

부소산 반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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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운(祥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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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놀타 X-300,  미놀타 X-700, 센츄리아 400, 시청 FDI에서 필름스캔

사진을 잘 찍지 못하고 또 한번에 올리는 용량이 50장까지라 많이 빼버렸다. 
특히 가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은 모두 제외하였다.

1월2일 여행 출발 후 가장 먼저 들른 곳은 광주시 북구 운정동에 있는 국립 5.18민주묘지였다.
현재 공사중이었다. 시간관계상 간단히 묵념만 올리고 떠났다.
이곳에 묻힌 민주영령에게 부끄럽게도 현재 대한민국에는 미친 바람이 불고 있다.


점심은 담양 소쇄원 앞의 흑두부전문식당,  흑두부 보쌈을 시켜 먹었다.

소쇄원 들어가는 길의 대밭

소쇄원 초입의 손님 맞는 곳 대봉대

소쇄원 담벽에 새겨져 있는 소쇄처사 양공(양산보)지려(소박한 집)

원래 풍광이 수려한 곳인데 겨울철이라 좀 스산한 분위기이다. 

앞 건물이 광풍각(비온 뒤에 해가뜨며 부는 청량한 바람이라는 뜻의 사랑방)이고,
뒷 건물이 제월당(비 개인 하늘의 상쾌한 달이라는 뜻)이다.
소쇄원 바로 아래 식영정이 있었다.  송강 정철의 처외재당숙인 서하당 김성원이 그의 장인 석천 임억령을 위해 지은 집이라 한다.  송강의 성산별곡 등이 지어진  가사 문학의 산실이었다.
문학사적으로 의미있는 이곳에서 광주호를 내려다보며 옛사람의 여운을 느낄 틈도 없이 바쁜 일정에 묶여
다음을 기약하며 지나쳤다.  잠시 차를 세우고 밖에서 보이는 곳의 사진만 찍었다.



담양을 떠나 저녁 무렵에 찾은 낙안읍성, 소쇄원과 함께 이곳을 애들이 매우 좋아하였다.
애들과 함께 찍은 많은 사진은 초상권 보호로 생략한다.


3일날 아침 서둘러 어두운 미명에 여수 향일암으로 향했다.
주차시키느라 많은 시간을 허비한 까닭에 향일암 암자까지는 오르지 못하고  향일암 아래에서 일출을 맞았다.
모처럼 제대로 본 장엄한 일출을 부족한 실력으로 제대로 담지 못해 아쉽다.









돌아오서면서 돌산공원에 잠시들려 찍은 여수 돌산대교

순천만, 철새 떼를 보러 들렸지만 낮이라 그런지 새는 보이지 않고 사람과 갈대 구경만 실컷 하고 왔다.

아래 사진은 작은 애가 찍은 사진인데 제법 잘 찍었다.

굉음을 울리며 달리는 이른바 탐사선,  철새 탐사라기 보다는 관광객 대상의 뱃놀이라고 해야 옳지 않나.

갈대는 실컷 보았다.

둘째날 점심을 먹기 위해 들린 벌교의 일본식 건축물. 국일식당 바로 못 미쳐 있었다.
꼬막정식으로 유명한 벌교 국일식당, 내부는 상당히 컸다. 여기서 여러가지 꼬막 음식을 먹었다.

늦은 점심 식사후 뻥 뚫린 2번 국도를 달려 도착한 강진,
가장 먼저 들린 곳은 사의재였다.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에 유배에 처음 4년간 묶은 곳이다.
원래는 주막이었다고 한다.
사의란 '마땅히 해야 할 네가지'라는 뜻으로, 맑은 생각과 엄숙한 용모·과묵한 말씨·신중한 행동을 가리킨다


전에 직장 동료들과 들러 친절한 설명을 들었던 곳이지만 이번은 시간 관계상 수박 겉핥기로 보았다.
어둠이 짙어올 무렵 들린 영랑생가  내부에서 찍은 사진은 모두 가족사진이라 여기서는 생략한다.

마지막 날 아침 식사하러  들린 강진의 흥진식당.
한정식 집인데 미리 전화하고 가니 일반 백반 가격에 푸짐하고 맛갈스런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그러고 보니 강진을 찾은 가장 큰 이유인 다산초당 사진이 빠졌구나. 
이른 아침에 찾은 다산 초당 분위기는 집사람도 아주 좋아하였다.



나주로 가는 길에 들린 월출산 무위사

국보로 지정된, 세종대왕 때 세운 건물, 극락보전



무위사 전통 찻집은 전에 왔을 때도 참 분위기가 좋아 이번에 가족을 함께 데려왔다. 여기서 찍은 몇장의 사진이다.




나주에 도착하여 주몽세트장(삼한지테마파크공원) 옆에 있는 나루터에서 영산포 황포돛배를 타고 찍은 사진이다.
 설명을 들었지만 가족 사진 찍느라 제대로 듣지 않아 이름은 잊어버렸다.

나주 노안식당, 나주 곰탕이 유명하다길래 들린 곳이다. 나주시내 나주매일시장쪽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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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운(祥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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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놀타 x-700, 수퍼리아 100

문들 닫으시 곧 깊은 산이구나 (두문즉시심산), 혜곡 최순우 선생의 친필 휘호이다.


비오는 날의 산수유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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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놀타 x-700, 수퍼리아 100
조금씩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이었다.  그날 성북동 간송미술관은 미인도를 보러 오는 마지막  행렬이 끝없이 이어졌다.


Posted by 상운(祥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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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미놀타 x-700  수퍼리아 100, 필름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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