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문 6

한문의 기초 2005. 1. 5. 00:10
(같을 )(난초 )(이 )(향기 )
난초같이 꽃다우니 군자의 지조를 비유한 것이다.
(같을 )(소나무 )(갈 )(성할 )
솔 나무같이 푸르러 성함은 군자의 절개를 말한 것이다.
(내 )(흐를 )(아니 )(쉴 )
내가 흘러 쉬지 아니하니 군자의 행지를 말한 것이다.
(못 )(맑을 )(취할 )(비칠 )
못이 맑아서 비치니 즉 군자의 마음을 말한 것이다.
(얼굴 )(그칠 )(같을 )(생각 )
행동을 덤비지 말고 형용과 행지를 조용히 생각하는 침착한 태도를 가져라.
(말씀 )(말씀 )(편안 )(정할 )
태도만 침착할 뿐 아니라 말도 안정케 하며 쓸데없는 말을 삼가라.
(도타울 )(처음 )(정성 )(아름다울 )
무엇이든지 처음에 성실하고 신중히 하여야 한다.
(삼갈 )(마지막 )(마땅 )(하여금 )
처음뿐만 아니라 끝맺음도 좋아야 한다.
(영화 )(업 )(바 )(터 )
이상과 같이 잘 지키면 번성하는 기본이 된다.
(호적 )(심할 )(없을 )(마침내 )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명예스러운 이름이 길이 전하여질 것이다.
(배울 )(넉넉할 )(오를 )(벼슬 )
배운 것이 넉넉하면 벼슬에 오를 수 있다.
(잡을 )(벼슬 )(좇을 )(정사 )
벼슬을 잡아 정사를 좇으니 국가 정사에 종사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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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운(祥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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