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숙영식당

이런 저런 2006. 2. 20. 14:22
숙영식당
감칠맛 나는 보리밥
경주에 살면서 이곳의 찰보리밥 한 번 먹어 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집. 30년 전 민속주점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찰보리밥으로 더욱 유명하다. 밥을 지을 때 찹쌀을 같이 넣어 짓기 때문에 푸석한 맛이 아니라 입에 착 달라붙는 ‘감칠맛 나는’보리밥을 먹을 수 있다. 도라지, 미나리, 고사리 등 7가지 나물도 함께 나오는데, 밥에 이 나물을 넣고 양념과 참기름을 듬뿍 넣은 후 비벼 먹는 맛이 일품이다. 꽁치구이, 된장찌개, 달걀말이 등 밑반찬 15가지가 나온다. 우렁과 더덕, 북어를 초고추장에 버무려 내는 논고둥무침과 동동주도 별미. 옛 한옥을 개조해 만든 식당이라 분위기도 좋다.

▒ Infomation
054-772-3369|07:30~22:00|찰보리밥 5000원, 논고둥무침 1만2000원(4~6인)|대릉원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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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운(祥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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