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데려올 생각만 하던 나도풍란을 오늘 종로 5가에서 2개 사왔다. 하나에 2000원씩.
하나는 포트에 그대로 두고 하나는 석곡 고아를 붙여둔 관솔 술병에 붙였다.
오공본드로 붙일까 하다가 차마 못할 짓 같아서 실로 동동 묶어 두었다.
잘 자라주렴. 그리고 언젠가는 너의 아름다운 꽃자태를 보여주렴.
그 동안 데려올 생각만 하던 나도풍란을 오늘 종로 5가에서 2개 사왔다. 하나에 2000원씩.
하나는 포트에 그대로 두고 하나는 석곡 고아를 붙여둔 관솔 술병에 붙였다.
오공본드로 붙일까 하다가 차마 못할 짓 같아서 실로 동동 묶어 두었다.
잘 자라주렴. 그리고 언젠가는 너의 아름다운 꽃자태를 보여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