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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운(祥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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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및 사진을 보시려면   http://blog.naver.com/miso9054/70021923539


긴기아난: 호주가 자생지인 난과 식물이다.

대개 동양란은 우리나라 일본 중국에 자생하는 난과 식물을 얘기 하는데 긴기아넘은 모양은 동

양란 ''석곡"을 닮았고 생육적 특성은 동양란보다 서양란에 가깝다.

자생지는 호주라 동양란, 서양란으로 식물학적구분을 얘기할땐 경계가 애매한 식물이다.

꽃향기가 매우 좋아 사랑받는 화초이다.

긴기아남(Kingianum)은 덴드로비움계(Dendrobium)로 이른 봄에 흰색, 보라색 꽃이 피는데

향기가 매우 좋은 난이다.

생명력이 강하고 번식력도 강해 키우기 어렵지 않은 난중의 하나이다.

반양지성 식물로 한여름 한낮의 따가운 직사광만 피하고 가능한 밝은 쪽에서 기르시는게 좋다.

아파트면 베란다나 창가가 좋고, 실내면 햇빛이 잘드는 창가 20-30cm 거리에 둔다.

물은 봄 가을은5-7일에 1회 정도로 화분의 바크(나무껍질)가 마르면 주고 날씨가 추워지는

늦가을 부터는월 1-2회로 물을 거의 주지 않고 분을 말리는 것이 좋다.

이때(가을-초겨울) 분을 건조하고 다소 저온으로 관리하면 꽃눈이 생긴다.

12월 까지는 5도 정도로 저온에서 관리하고 실내에서 관리하여 추위에 적응한 다음 실내로 들

이면 40-50일이면 향이 아름다운 꽃을 즐기실 수 있다.

꽃을 즐기고 난 후에는 다시 베란다에 분을 두고 춘분을 전후해 분갈이를한 다음 물은 일조량

에 따라 화분이 마른 1-2일 뒤에 물을 주면 된다.

 

Posted by 상운(祥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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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컵속에 자리잡은 깅기아남. 2000원에 나에게 팔려와 이 빠진 컵속에 자리잡았다. 청테이프 붙여 컵 바닥에 구멍을 내고 포트에서 뽑아 컵속에 쏙 넣었다. 밑에 나무껍질(바크라고 하는 것) 약간 깔고.

저층인 우리집에는 겨울철에 햇볕이 들지 않아 걱정이다. 겨울에는따스한 오전햇살을 받아야 건강하게 잘 자라고 또 꽃눈도 생긴다는데. 베란다에 두었던 놈을 갑자기 한파가 몰려온다기에 얼어죽을까봐 거실로 피신시켰다. 작아서, 또 옆에 손잡이가 달려 있어서 옮기기는 참 좋다. 책상위에 두었다가 들었다가 놓았다가 이러다 몸살나는 것 아닌가 모르겠다.

Posted by 상운(祥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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