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고니움'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1.31 1월 우리집 화초
  2. 2007.12.06 실내로 피신한 우리집 화초들
  3. 2007.11.19 (미니)항아리 수경재배, 싱고니움

빅토리아

무늬 행운목

행운목

싱고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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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운(祥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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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가 겨울엔 볕이 들지 않아 얼어죽을까봐 거실로 옮겨운 우리집 화초들

맨 뒤는아마추어의 어설픈 분갈이로한동안 몸살을 앓았던 산세베리아

다행히 3년을 우리 집에서 버텼고 이제 기운을 차려 다시 새순을 틔우고 있다.

그 옆은 고무나무, 인도고무나무인지 종류는 잘 모르겠다.

봄이 오면 윗부분을 잘라수형을 다듬고 또 삽목도 한번 해 볼 예정이다.

그 앞에는 일년내내 꽃을 피우는 제라늄과 빛이 부족한지 아직도 꽃을 보여 주지 않는베고니아

또그 앞에는푸미라와 신홀리페페가 놓였다. 작년 겨울에도 실내에서 지냈지만

겨울을 잘 지내준 녀석들이다.

멜라닌 고무나무, 선인장(이름이 뭔지) 옆에는 수경재배하는 싱고니움과 신홀리페페

신홀리 페페는 줄기를 꺽어 물에 담가 두기만 해도 시들지 않고 뿌리를 잘 내리는 것 같다.

그 옆은 버려진 줄기 하나 주워와 꺽꽂이로 늘인 얼룩 달개비(제브리나)이다.

맨 앞에는 아레카 야자, 빅토리아가 두번째 겨울을 보내고 있고,

바로 옆은 시든채 버려진 놈 주워와서 요양중인 호접란,

석곡 고아를 옆구리에 걸친 관솔 술병,그리고 석곡 고아를 머리에 인 화산석이다.

호접란과 석곡은처음이라그들의 생태를 이해하기 위한 실험 중이다.



Posted by 상운(祥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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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보다 더 작은 앙징스런 항아리에 모래를 약간 넣고 물은 채운 뒤 싱고니움 작은 싹을 뿌리채 심고 트리안(?) 가지를 꺽어 물어 담구었다. 거실 화초주변에 두면 약간의 가습 효과도 있지 않을까 하고.

2주 정도 지났는데 싱고니움은 조금 자란 듯 하고 트리안 줄기도 아직 마르지 않고 있다.

괜히 잘 자라고 있는 화초 괴롭히는 게 아니길, 무사히 잘 자라주길 기대해 본다.

사진을 찍어오지 않아 못 올리지만, 늦가을 추위에 떨고 있는 어린 나팔꽃을 캐다가 사무실 책상위 음료수 병에다가 수경재배했더니 오늘 드디어 꽃을 피웠다. 이렇게 추운 날 갓 피어난 나팔꽃을 쳐다보니 감개가 무량하다. 나팔꽃 수경재배 해 보세요. 매일 매일 쑥쑥 자라나요. 철사라도 세워주면 밤사이 금새 감아올립니다. 위에서 볼 때 시계 반대방향으로요. 원두커피 찌꺼기를 조금 넣어주니 싱싱하게 잘 자라나 꽃망울을 맺고 꽃을 피웠습니다.

Posted by 상운(祥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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