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문 17

한문의 기초 2005. 3. 1. 13:36
(두 )(상소할 )(볼 견/나타날)(틀 )
한나라의 소광과 소수는 기틀을 보고 상소하고 낙향했다.
(풀 )(짤 )(누구 )(핍박할 )
관의 끈을 풀어 사직하고 돌아가니 누가 핍박하리요.
(찾을 )(살 )(한가 )(곳 )
퇴직하여 한가한 곳에서 세상을 보냈다.
(잠길 )(잠잠할 )(고요할 )(고요 )
세상에 나와서 교제하는 데도 언행에 침착해야 한다.
(구할 )(옛 )(찾을 )(의논할 )
예를 찾아 의논하고 고인을 찾아 토론한다.
(흩을 )(생각 )(거닐 )(멀 )
세상일을 잊어버리고 자연 속에서 한가하게 즐긴다.
(기쁠 )(아뢸 )(여러 )(보낼 )
기쁨은 아뢰고 더러움은 보내니.
(슬플 )(사례 )(기뻐할 )(부를 )
심중의 슬픈 것은 없어지고 즐거움만 부른 듯이 오게 된다.
(개천 )(연꽃 )(과녁 )(지낼 )
개천의 연꽃도 아름다우니 향기를 잡아볼 만하다.
(동산 )(풀 )(빼낼 )(조목 )
동산의 풀은 땅속 양분으로 가지가 뻗고 크게 자란다.
(비파나무 )(비파나무 )(늦을 )(푸를 )
비파나무는 늦은 겨울에도 그 빛은 푸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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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운(祥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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