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펜보다 더 작은 앙징스런 항아리에 모래를 약간 넣고 물은 채운 뒤 싱고니움 작은 싹을 뿌리채 심고 트리안(?) 가지를 꺽어 물어 담구었다. 거실 화초주변에 두면 약간의 가습 효과도 있지 않을까 하고.

2주 정도 지났는데 싱고니움은 조금 자란 듯 하고 트리안 줄기도 아직 마르지 않고 있다.

괜히 잘 자라고 있는 화초 괴롭히는 게 아니길, 무사히 잘 자라주길 기대해 본다.

사진을 찍어오지 않아 못 올리지만, 늦가을 추위에 떨고 있는 어린 나팔꽃을 캐다가 사무실 책상위 음료수 병에다가 수경재배했더니 오늘 드디어 꽃을 피웠다. 이렇게 추운 날 갓 피어난 나팔꽃을 쳐다보니 감개가 무량하다. 나팔꽃 수경재배 해 보세요. 매일 매일 쑥쑥 자라나요. 철사라도 세워주면 밤사이 금새 감아올립니다. 위에서 볼 때 시계 반대방향으로요. 원두커피 찌꺼기를 조금 넣어주니 싱싱하게 잘 자라나 꽃망울을 맺고 꽃을 피웠습니다.

Posted by 상운(祥雲)
,

10월 하순쯤 말라 비틀어져축 처진 잎 2개를 단 채 화단에 버려져 있던 시클라멘, 불쌍한 마음에 집으로 가져와 물부터 주었으나 결국 한 잎은 부러진 상태였는지 저 세상으로 가고 다른 한 잎은 싱싱하게 살아났다. 그리고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새싹들, 아직 별로 이쁘지도 않고 다른 시클이처럼 꽃을 피우지도 못하고 있지만, 나의 바람 저버리지 않고 살아나 준 것에 감사한다. 잎사귀들이 차례 차례 피어 오르고 아마도 꽃대인 듯 한 싹도 자라고 있다.

이미 친구들은 잎이 다 자라 꽃을 피우는데 이제서야 새싹을 키우는 우리 시클이, 비록 좀 늦었지만 그래도 이 겨울이 가기전 너의 꽃핀 자태를 보여주리라고 기대한다. 어떤 색의 꽃이 필까? 향기는 어떨까? 기대를 가져본다. 꽃이 지고 잎이 지고 여름이 오더라도 나 너 버리지 않고 휴면시켜 주고 내년가을, 겨울에는 남들처럼 활짝 꽃을 피우게 해 줄께. 건강하게 살아다오.

Posted by 상운(祥雲)
,
    인센님의 블로그에서 인용하였습니다. (원문을 보시려면 링크를 누르세요)
 
채광관리
 1. 광합성의 양은 오전10시까지 80%를 취하고 나머지 20%를 종일에 걸쳐 취한다.
 2. 여름에는 오전9시까지의 부드러운 햇빛을 취하고 특히 10시 이후의 햇빛은 적당히 차광 한다. 
3. 높은 온도나 지나친 광양은 호흡이 많아져서 스트레스를 받게되어 노화가 빨리 온다.
 4.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여름은 시원하게 겨울은 저온으로 비교적 건조하게, 직사광선은 
피하고 꽃대는 가능하면 빨리 자른다. 
5. 채광은 새촉,새 뿌리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꽃눈의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채광을 소홀히
 하면 잎끝이 타들어 간다. 
5. 일조가 약하고 통풍이 좋지 않은 장소에서는 대게 엽육이 얇고 엽폭이 좁아진다.
 7. 신아는 약한 햇빛을 필요로 하며 분채광은 할수록 좋다. 
8. 개화전 부드러운 아침채광을 하고 개화 후는 그늘에 둔다. 
9. 여름의 강한 햇빛은 해로우며 봄가을의 부드러운 햇빛은 충분히 쪼이고 겨울 햇빛은 
휴면적온 0-8을 유지하면서 부드러운 오전 햇빛을 받도록 한다. 
10. 잎을 보호하면서 분과 벌브에 햇빛을 충분히 쪼이고 통풍을 잘 시키면 벌브가 충해지면서
 굵고 실하게 자란다. 
11. 타일이나 유리벽등 주변의 반사광은 잎의 색을 퇴색시킨다. 
12. 한란, 보세란, 사란, 및 소묘나 유묘는 빛에 약하며 사란,옥화,소심은 그 중간이고 
춘란,건란,금릉변란은 다소 강하다. 
13. 풍란이나 석곡은 통풍은 물론 햇빛을 아주 좋아한다. 
14. 복륜계는 햇빛을 비교적 많이 주어 잎이 도장하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
 15. 사피계통은 새촉이 나올 때 아침광량을 늘려 주어야 발색이 잘된다.
 16 중투호 계통은 새촉의 잎이 타지 않을 정도로 오전 햇빛을 충분히 쪼인다.
 17. 꽃의 색깔을 선명하고 아름답게 하려면 개화직전에 오전햇빛을 약광으로 직접 쪼여준다. 
18.겨울철 휴면시기에는 80정도 차광하여 낮온도의 상승을 방지한다.
 19. 9월중순 부터는 오전 가을 햇빛을 충분히 쪼여 벌브와 그루를 충실하게 해준다. 
20. 차광막의 설치는 온도의 근본적인 차단을 위해서 온실외부와 60-80센치정도 공간을 
두고 설치한다. 
21. 10-11월은 충분한 햇빛을 쪼이며 특히 호피계나 혜란은 충분한 채광이 필요하다 
***춘란재배일 경우는 기존의 채광도를 점검하여 최소8000룩스에서 12000룩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조도계를 이용한 채광도의 점검결과에 따라 차광시설을 교체하는 등 시설을 갖춘다. 
***봄, 가을에 온도가 높지 않은 오전 중에는 충분한 채광으로 건실한 신아의 유도나 엽육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 ***겨울철에는 저온유지가 가능한 상태에서는 충분한 채광을 한다.

'화초 키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컵 속의 깅기아남  (0) 2007.11.19
(미니)항아리 수경재배, 싱고니움  (0) 2007.11.19
업동이 시클라멘  (0) 2007.11.19
스크랩글 화초가 잘 안자랄때  (0) 2007.11.12
(스크랩글) 난 분갈이와 번식  (0) 2007.11.10
Posted by 상운(祥雲)
,

식물과 사람들 카페에서 퍼 왔습니다.

화초가 잘 안자랄 때

2006.05.24 10:12

이 내용은 제 경험에 의한것 이므로 학술적인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점 양지 하시기 바랍니다.

1. 비료: 저는 주로 유박(깻묵)을 줍니다. 종로5가나 화원에 가시면 한 봉지에 보통 2000원 입니다. 2가지 모형이 있는데 하나는 동그랑땡 같고 하나는 구슬 같습니다. 저는 구슬 같은것을 구입해 (동그랑?? 너무커서 펫트병 입구로 안들어 갑니다)펫트병에 20알 정도 넣고 물을 병의 9할 정도 넣고 그늘에다 2주간 더 숙성시킵니다. 이것을 물에 10배로 희석하여 20일 간격으로 두세번정도 줍니다. 주고나서 한 1주일이면 잎새 색깔이 진해지고 빤딱 빤딱해 집니다. 재탕, 삼탕까지 하며 삼탕 후 찌꺼기는 분갈이할 때 흙에 섞어서 씁니다. 유박은 질소, 인산, 칼리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정말 종습니다.화분 약60개정도를 5봉지면 1년동안 씁니다.

* 주의사항 : 흔들지 마십시요, 콜라 흔들고 병따게 열면 콜라가 뿜어나오는것 처럼 뿜어져 나옵니다. 병마게를 열고살살 흔들면 냄새가

조금 날겁니다. 냄새가 어는 정도 가시면 물에 희석해 두었다가 3-4시간 후에 주시면 전혀 냄새가 안납니다. 실내에서도

냄새 나는것을 못 느꼈습니다.

2. 달걀 껍질 : 달걀껍질 좋다고 껍질을 화분위에 그냥 올려놓는분이 많이계십니다. 지저분하고 벌레 낍니다.

우선 달걀껍질을 모아서 햇볕에 바짝 말립니다. 그후 면장갑을 끼고 문지르면 대략 마사토 크기가 됩니다. 이것을 20리터 용기에 10

개분량의 달걀 껍질을 넣어두고 3일 정도 지난 후 이 우러난 물을 주면 화초 저항력이 강해집니다. 웃 자람도 방지되고요.

1년에 3-4번 줍니다. 엽면시비도 분무기로 해줍니다. 냄새도 없고 참 좋습니다.

3. 나무태운재 : 비료를 많이주면 토양이 산성화 되어 이듬해 화초에 악 영향을 끼칩니다. 저는 나무 태운재를 봄, 가을에 한번씩 큰화분

은 2수저 작은 화분은 1수저 정도를 화분위에 뿌리고 화분위의 흙과 살살 섞어 줍니다.

이상과 같이 해보시면 화초가 정말 튼실하게 자랄겁니다.

전제조건은 화초의 생육환경이 알맞은 상태여야 합니다. 음지식물을 양지에두고 위와같이 한다하여 좋아지지 않습니다.

가끔 길에 가다보면 행운목을 ?볕 잘드는곳에 두시는 분이 계신데 이러한 상태에서는 절대로 좋아지지 않습니다.

* 주의사항 : 1.꽃피고 있을 땐 주지 마십시요, 꽃이 빨리지고 뿌리가 상합니다.

2.분갈이 직후에는 절대로 주어서는 안됩니다. 화초를 두번 죽이는 겁니다.

3. 조금 부족 한듯 주십시요. 많이 준다고 잘크는것이 아닙니다.

'화초 키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컵 속의 깅기아남  (0) 2007.11.19
(미니)항아리 수경재배, 싱고니움  (0) 2007.11.19
업동이 시클라멘  (0) 2007.11.19
[본문스크랩] 난의 채광관리(1)  (0) 2007.11.18
(스크랩글) 난 분갈이와 번식  (0) 2007.11.10
Posted by 상운(祥雲)
,

원출처 그린존21 http://www.greenzone21.com/nan/nan3.html


난 분갈이와 번식

동양란이든 서양란이든 하나의 화분에서 오랫동안 기르다보면 용토의 산성화와 부식은 물론 포기의 수가 많아지고 거기에 비례하여 뿌리가 꽉 차게되어 물빠짐이 좋지 않다. 그렇게 되면 용토속에 공기가 잘 통하지 않게 되어 쉽게 뿌리가 썩을 수 있다. 그러므로 보편적으로 1~2년에 1회 봄에 분갈이를 하며 포기나누기 등 번식도 함께 하게 된다.


 주의 사항: 포기의 수를 늘리려고 하면 지생란이든 착생란이든 벌브를 1~2개씩 나누어 심으면 되지만, 꽃을 즐기기 위해서라면 동양란이나 심비디움의 경우 완전히 마른 벌브라면 제거해도 되지만 잎이 없더라도 벌브가 약간의 녹색을 유지한다면 그대로 붙여두는 편이 유리하다. 복경성 착생란의 경우 역시 역시 벌브를 4개이상 붙여두어야 한다.
결국, 지생종이든 착생종이든 벌브를 가진 난은 이 속에 영양이 들어있고 이것이 최대한 많이 연결되어 있어야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기는 것이다.

※ 잡초처럼 무리지어진 춘란: 춘란이 많이 자생하는 산지에 가보면 우리들이 흔히 보게되는 고급스런 난분에 고고하게 몇촉씩 심겨진 난의 모습이 아니다. 수십, 수백개의 벌브가 한 무더기를 지어 있는 모습을 보면 아마 잡초처럼 느껴질 것이다. 먼지와 같은 미세한 씨눈이 난균을 만나 어렵게 싹을 틔워 하나의 벌브로 시작해서 수 십년동안 벌브를 생산해서 커다란 무더기를 이뤘지만 결국은 유전자가 같은 하나의 개체가 늘어난 것이다.

3. 분갈이

1) 분갈이를 해야할 경우는...
① 지생종의 경우 분갈이를 한지 2년이 경과된 포기
지생종의 경우 지나치게 포기의 수가 많은 것
③ 착생란의 경우 화분밖으로 벌브가 3개이상 비어져 나온 경우
④ 착생란의 경우 화분밖으로 지나치게 많은 뿌리가 비어져 나온 경우 
  

2) 분갈이 시기
실외의 최저기온이 15℃ 이상 지속되는 봄, 새순이 돋기 시작할 때

3) 준비물
① 잘 드는 칼, 가위, 라이터, 용토(난석, 바크, 수태 등), 화분(화분의 지름과 높이가 거의 비슷한
토분이 좋다), 지주대, 노끈, 핀셋 등
풍란 이나 팔레놉시스(호접란) 등 착생란을 헤고에 붙일 경우: 대상이 되는 괴석, 괴목, 순간접
착제, 실 등

4) 분갈이 방법
① 분갈이 하기전에 아래와 같은재료를 미리 물에 충분히 잠기게 해서 수분을 흡수시킨다.
ⓐ 토분을 사용할 때: 5~6시간 전에
ⓑ 난석, 수태: 5~6시간전에
ⓒ 바크: 24 시간~48 시간전에
화분에서 난을 캐내어 썩은 뿌리와 묵은 용토를 제거한다.(썩은 뿌리는 위쪽을자세히 보면 작
년에 자란 뿌리와 이어져 자란 곳을 찾을 수 있는데, 이어진 바로 아래를 라이터 불로 충분히 가
열하여 식힌 칼이나 가위로 자르고 썩은 용토는 핀셋으로 뿌리를 다치지 않게 하여 조심스럽게
제거한다.)
③ 난의 뿌리를
물에 잘 씻는다.
④ 물에 담가둔 토분을 꺼내어배수구에 망을 깔고 입자가 굵은 것부터 용토를 채워 난을 심는다.
수태를 사용할 경우 물기를 꼭 짜서 사용한다. (동양란과 심비디움은 벌브의 절반가량이 돌출되
게 심는다.)
⑤ 난석이나 바크에 심을 경우 꼬챙이로 가볍게 다진다.
⑥ 수태에 심을 경우 뿌리에 수태를 채운다.
⑦ 심은 후 옆으로 기울어지는 경우 지주대를 세우거나 끈으로 묶어 옆으로 넘어지지 않게 한다.
⑧ 물을 흠뻑 주고나서 약 일주일 가량 반그늘에서 관리한다.

※ 난 종류별 분갈이 방법(위의 글과 연계하여 보세요)
< 동양란 >
① 꽃을 보기위해서는 벌브를 적어도 4개 가량 붙여두고 번식을 하려면 묵은 벌브라면 1촉, 새 벌브라면 2개 이상 달리게 하여 분갈이 또는 포기나누기를 한다.
② 분에서 촉을 뽑아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썩은 뿌리를 잘라낸다.
③ 난의 뿌리를
물에 잘 씻는다.
④ 배수구에 망을 깔고 입자가 굵은 것부터 용토를 채워 난을 심는다.
⑤ 난석을 꼬챙이로 가볍게 다진다.
⑥ 수태에 심을 경우 뿌리에 수태를 채운다.
⑧ 물을 흠뻑 주고나서 약 일주일 가량 반그늘에서 관리한다.

<호접란>
① 포기가 들떠 있다
② 썩은 뿌리와 수태를 제거한다
③ 수태를 뿌리사이에 넣는다

<덴드로븀>
① 묵은 벌브가 눈에 거슬리면  새순으로 부터 4개까지의 벌브를 남겨두고 잘라내도 좋다
썩은 수태와 용토, 뿌리를 정리한다.
③ 새로운 수태를 뿌리사이에 넣는다
④ 한둘레 큰 화분에 옮겨심고 주위의 빈틈을 용토(수태)로 메운다.

5) 헤고붙이기
① 괴목이나 괴석을 화분에 잘 고정시킨다.

착생란(풍란이나 호접란)을 화분에서 뽑아 썩은 뿌리만 제거하고 물에 잘 씻는다.
③ 괴목이나 괴석에 붙일 위치를 생각하여 뿌리를 펼쳐놓고실로 움직이지 않게 칭칭 동여맨다.
순간접착제를 사용할 경우는 작년의 뿌리 3~4 가닥을선택하여 극히 소량의 접착제를 이용한다.
(고정된 뿌리는 물을 줄 때 식물이 벗겨지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하며 새로자라는 뿌리가 달라붙는
다.)


4. 번식하기

분갈이를 할 때 번식도 함께 하는 경우
1) 포기나누기: 심비디움속의 동양란, 심비듐, 카틀레야, 덴드로븀, 덴파레, 파피오페딜럼, 온시듐,
반다
2) 고아(곁순) 심기: 덴드로븀, 덴파레, 석곡, 호접란(간혹 꽃대를 자를 경우 꽃대에서 새끼포기가
생길 수 있음)
3) 소엽풍란의 경우: 맨 끝의 새잎을 2~3장 뽑거나 줄기도중 몇 개 뿌리 아래를 칼로 잘라두면 번
식할 수 있다.

최저기온이 20℃이상 지속되는 여름에하는 경우
4) 줄기꽃이: 덴드로븀, 덴파레, 석곡


난 분갈이 순서는...

1.분갈이 하기전에 아래와 같은재료(토분, 난석, 수태, 바크 등)를 미리 물에 충분히 잠기게 해서 수분을 흡수시킨다.
2.
화분에서 난을 캐내어 썩은 뿌리와 묵은 용토를 제거한다.
3. 난의 뿌리를
물에 잘 씻는다.
4. 물에 담가둔 토분을 꺼내어배수구에 망을 깔고 입자가 굵은 것부터 용토를 채워 난을 심는다. 수태를 사용할 경우 물기를 꼭 짜서 사용한다. ( 동양란과 심비디움은 벌브의 절반가량이 돌출
되게 심는다.)
5. 난석이나 바크에 심을 경우 꼬챙이로 가볍게 다진다.
6. 수태에 심을 경우 뿌리에 수태를 채운다.
7. 심은 후 옆으로 기울어지는 경우 지주대를 세우거나 끈으로 묶어 옆으로 넘어지지 않게 한다.
8. 물을 흠뻑 주고나서 약 일주일 가량 반그늘에서 관리한다.


※꽃을 피우려고 하면 벌브를 많이 붙여 두는것이 중요하다.

'화초 키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컵 속의 깅기아남  (0) 2007.11.19
(미니)항아리 수경재배, 싱고니움  (0) 2007.11.19
업동이 시클라멘  (0) 2007.11.19
[본문스크랩] 난의 채광관리(1)  (0) 2007.11.18
스크랩글 화초가 잘 안자랄때  (0) 2007.11.12
Posted by 상운(祥雲)
,